금호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틀라스’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이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7인승 SUV로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제품 ‘크루젠 프리미엄’을 장착한다. 크루젠은 금호타이어가 도심형 SUV 등장에 발맞춰 개발한 브랜드로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크루젠 프리미엄은 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