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가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남규리, 이규한이 JTBC [#방구석1열]에 출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6시 30분 JTBC에서 방영되는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타이틀을 이용, ‘흥행 데자(되자)’라는 재미있는 예약자명으로 ‘머글랭밥차’를 찾은 남규리와 이규한은 MC 윤종신과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는 후문이다.
<데자뷰>에서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열연을 펼친 남규리가 어떻게 인물을 완성해 나갔는지, 이러한 남규리 옆에서 약혼자 연기를 해야 했던 이규한의 남다른 노력 등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실제 겪은 데자뷰 현상 등 영화만큼이나 다채로운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녹화 당시 MC를 비롯, 제작진들을 빵 터뜨린 이규한의 센스 넘치는 <데자뷰> 삼행시까지 들을 수 있는 이번 방송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 그리고 <데자뷰>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까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데자뷰>는 5월 30일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