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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비욘세 댄스부터 디제잉까지…'워라밸' 체험

/사진=마이콘텐츠/사진=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가 역대급 힐링을 안긴 4인4색 ‘워라밸’ 체험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4일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 7회가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의 버킷리스트 실행 과정을 담아내며 뭉클한 감동과 뿌듯한 성취감을 동시에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으로서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심신이 지친 MC들의 ‘속마음 토크’를 시작으로, 요즘 사회적으로 화두에 오른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일과 삶의 균형)’을 다루며 MC들을 ‘4인4색’ 체험에 안내했다.

각각 안대를 끼고 특별한 장소로 이동하게 된 4MC는 자신이 도착한 장소에서 모두 환한 웃음을 지었다.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취미 생활을 제작진이 기억해내, 4MC에게 본격적인 도전의 기회를 준 것. 휴대폰 메신저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춤을 춰보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말한 송지효는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 안무실에서 본격적으로 ‘싱글레이디’ 댄스에 도전하게 됐다. ‘먹구재이’로 유명한 맛집 사냥꾼 구재이는 쿠킹 스튜디오에 도착, 프랑스 가정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행복해했다.


나아가 권혁수는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인 디제잉을 배우던 중 “샴페인 한 보틀 갖다 달라”며, 신나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이판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연우는 “손재주가 진짜 없다”며 심기일전으로 도전하게 된 ‘팝아트’에서, 직접 그린 자화상에 컬러를 칠하며 “마음에 평화가 온다”고 즐거워했다. 끈기 있게 이어진 체험에서 송지효는 댄스 클래스에서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드러내며 만족도 있는 무대를 완성해냈고, 연우는 4MC의 얼굴을 하나하나 팝아트로 완성해 의미 있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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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MC는 구재이의 쿠킹 스튜디오에 모두 모여, 구재이가 완성한 ‘프랑스 가정식 코스’로 풍성한 만찬을 즐겼다. 권혁수의 디제잉 수업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한 뒤, 즉석에서 펼쳐진 송지효의 ‘싱글레이디’ 축하 공연으로 흥을 폭발시킨 4MC는 연우의 ‘얼굴 팝아트’ 선물에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4MC의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각기 다른 분야의 취미 생활을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MC들의 모습과, 이들이 노력 끝에 완성해낸 결과물이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나아가 댄스-쿠킹-음악-아트 등,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워라밸’ 클래스로 색다른 정보 소개와 ‘대리만족’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절로 힐링 되는 방송이었다” “방송을 통해 대리 체험하는 기분이라 행복했다. ‘송.뷰.라’ 고맙다” “쿠킹 클래스 메뉴는 집에서도 따라해 보겠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8회 예고편에서는 반려견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올렸다. 특별 손님과 함께 진행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8회는 31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전파를 탄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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