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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화이트, ‘향 없는’ 99% 소취 생리대 출시

-천연유래 구연산으로 근본적인 냄새 잡는 ‘화이트 가든프레시’

향을 제거한 소취 생리대 ‘화이트 가든프레시’ 울트라 슬림 중형<o:p></o:p>향을 제거한 소취 생리대 ‘화이트 가든프레시’ 울트라 슬림 중형



유한킴벌리 화이트가 ‘향’은 없으나 ‘냄새’는 잡는 99% 소취 생리대 ‘화이트 가든프레시’를 출시했다. ‘화이트 가든 프레시’는 최근 ‘무향’ 생리대에 대한 늘어나는 소비자 선호를 반영, 향은 없애고 천연유래 성분을 사용해 근본적인 냄새를 제거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실제로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이전에는 향 생리대의 선호가 높았던 반면, 최근 향 생리대 시장은 전년대비 약 20% 이상 축소되며, 무향 생리대에 대한 선호가 커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한 ‘화이트 가든프레시’는 옥수수에서 찾아낸 천연유래 소취성분 ‘시트릭애씨드’를 사용했다. 약산성 물질로 냄새유발 물질인 염기성 물질을 중화해 냄새를 제거하는 원리다. 생리혈 냄새 유발물질인 암모니아, 트리에틸아민에 대해서 외부 공인기관 탈취율 실험을 한 결과, 99% 탈취 효과가 입증됐다. 패드, 팬티라이너 두가지 형태로 찾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화이트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제품 체험기회 및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제품, 커피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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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유한킴벌리 우생중(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이 여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생리 중 가장 신경쓰이는 것’으로 ‘생리통’이 41%, ‘냄새’가 19%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여름철 냄새 걱정이 평소보다 커지는 만큼, 무향 소취 생리대 ‘가든프레시’를 통해 보다 당당한 그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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