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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장서경, 비밀에 싸인 사건 해결의 열쇠, 강렬한 첫 등장

신예 장서경이 비밀에 쌓인 사건의 주인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 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의 첫 방송에서 장서경은 유시현(이선빈 분)이 그린 스케치의 주인공으로 강동수(정지훈 분)와 유시현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이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서경은 유니크하며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마스크에 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스케치’의 첫 에피소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진영의 비밀스러우면서도 우울한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특히 장서경은 임신 사실을 알아채고 축하하는 시현의 앞에서 임신진단기를 부러뜨리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통해 깊은 상실감과 분노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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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 내일을 그리는 손’은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로 연인은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 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다.

한편, ‘스케치’는 오늘 26일 밤11시 2회가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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