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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사우디·러 증산 전망에 유가 급락

원유 생산량 증가 신호에 지난주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배럴당 4.89%(3.49달러) 하락한 67.88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주 초반 베네수엘라 및 이란 경제 제재 이슈가 떠오르며 72.9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만나 증산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주 후반 큰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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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온스당 0.93%(12.1달러) 상승한 1,309달러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회담 전격 취소 발표에 반등에 성공하며 1,300달러대를 회복했다. 24일 발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별다른 금리 인상 신호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점 역시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0.44%(30달러) 상승한 6,885달러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 전쟁 완화 분위기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전격 취소 발표 등이 서로 상쇄되며 소폭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7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0.87%(3.5센트) 상승한 406.00센트에 마감했다. 7월물 소맥은 부셸당 4.78%(24.75센트) 오른 543.00센트에, 대두 7월물은 부셸당 4.31%(43센트) 오른 1041.50센트로 장을 마쳤다. /NH선물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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