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덱스터, 신과 함께 주가도 상승 모멘텀-하이투자증권

덱스터(206560)가 신작 영화 개봉으로 인한 주가 상승 전망을 받고 있다.


28일 하이투자증권은 신작 ‘신과 함께 2’ 출시로 덱스터의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 2’는 오는 8월1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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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덱스터 스튜디오는 신과함께 1,2편 제작에 참여해 신과함께 개봉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과 함께 1편은 1,441만 관객을 동원하며 1, 2편 합산손익분기점인 1,200만명을 넘어섰다.

덱스터는 1·4분기 중국 수주 지연과 중국향 매출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신과 함께 개봉이 중국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사드 갈등 이후 최근까지 중국에서 한국 영화 개봉이 중단됐다”며 “이라며 “한한령의 해빙 분위기로 인해 신과함께 중국 개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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