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빅 파우치커피 인기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이른 바 ‘홈카페족’이 늘면서 대용량 파우치 커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아이스 커피 시즌이 시작되는 5월을 겨냥해 지난 3일 출시한 2,000원 짜리 ‘온리프라이스 빅 파우치 커피(1.5L·팩) 2종이 출시 3주만에 5만개가 넘게 팔렸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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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프라이스 빅 파우치 커피’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편의점 소용량 파우치 커피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기존 제품의 장점인 구입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편의성’에 더해 나들이 시즌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 지는 시기를 맞아 1.5리터 대용량으로 ‘휴대성’과 ‘보관성’을 높여 출시한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김미영 롯데마트 음료 MD(상품기획자)는 “바쁜 라이프 스타일과 커피에 대한 습관적 소비,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의 수요가 점차 다양해 지고 있다”라며, “온리프라이스 빅 파우치 커피를 시작으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 조제품, 캡슐커피 등 신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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