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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노출사진 최초 유출자 2명 입건..피의자 5명

유튜버 양예원과 유사한 사례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배우 지망생 이소윤의 노출 사진 판매 최초 유출자 2명이 추가 입건됐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배우 지망생 이소윤씨의 노출 모습을 촬영하고 판매한 최초 유출자 2명을 이날 추가로 입건했다.


경찰은 피의자 2명은 지난 2015년 ‘비공개 촬영회’에 참석했고, 이소윤의 노출 모습을 촬영한 후 사진을 제 3자와 교환·매매했다고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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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과 이소윤이 피해를 호소한 ‘스튜디오 성추행과 강제 누드 촬영 사건’에 대해 경찰은 ‘비공개 촬영회’를 연 스튜디오 운영자 A씨, 촬영 동호인 모집책 B씨, 유포자 강모씨, 이소윤의 최초 사진 유포자 2명까지 현재 총 5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의자와 사진 유출자를 계속 추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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