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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박보검, 특급 만남 성사될까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송혜교 SNS, LF TNGT 제사진=송혜교 SNS, LF TNGT 제



송혜교 측 관계자는 28일 서울경제스타에 “송혜교가 ‘남자친구’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대본을 검토 중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보검 측 역시 검토 중인 작품임을 알렸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 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그리는 드라마.


송혜교는 극중 국회의원을 딸 차수현 역을 제안 받았다. 차수현은 부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고 아이를 낳은 후 이혼 당하는 여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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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취준생으로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1년간 계획한 해외여행에서 차수현을 만나게 되는 평범한 남자 김진혁 역을 놓고 출연을 고민 중이다.

송혜교는 1982년생,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11살 나이차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연상연하 케미’를 어떻게 연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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