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을 출산했다.
28일 오후 한 매체는 최민환과 율희가 지난 26일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율희는 최민환의 외조 속에 산후 조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FT아일랜드 멤버들도 조카의 탄생에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FT아일랜드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최근 득남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은 이달 초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임신 소식과 함께 10월 19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데뷔했으며,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