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티렉스X블루, 야구장 등판한 현장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안토니오 바요나) 속 최고의 인기 캐릭터 티렉스와 벨로시랩터 블루가 지난 27일 진행된 NC 다이노스의 홈경기 시구와 시타에 참여했다.

사진=UPI코리아사진=UPI코리아




사진=UPI코리아사진=UPI코리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꼽히는 공룡 티렉스와 블루가 지난 5월 27일(일) 진행된 NC 다이노스 대 KIA 타이거즈의 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자로 참여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구단 대표 이미지를 공룡으로 삼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인기 공룡 캐릭터인 티렉스와 블루가 참여해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NC 다이노스의 공룡 마스코트 단디, 쎄리와 티렉스, 블루가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이날 시구와 시타 이외에도 경기 전후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관중과의 다채로운 만남이 이뤄졌다. 경기 시작 전 창원 마산야구장 입구에서 진행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토타임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스페셜 경품을 증정하며, 가족 단위 관중들이 티렉스, 블루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본 경기 시작 직전 티렉스는 타석에, 블루는 투수석에 선 채 시타와 시구를 진행, 장내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이어지는 중간 응원석에 올라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 쎄리와 함께 응원전을 펼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주말 동안 티렉스와 블루가 극장, 놀이공원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을 함께했고, 이에 힘 입어 지난 5/27(일) 개봉 10일 전 예매율 1위까지 차지하며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련기사



한편,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초특급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대미문 흥행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와 새로운 시리즈의 절묘한 조합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