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음원 서비스 ‘멜론’이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음악 100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M(016170)은 29일 카카오톡 내 음악 듣기 서비스 ‘카카오멜론’을 통해 이 같은 기능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사용자는 누구나 카카오멜론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이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카오멜론은 카카오톡 대화방 하단 ‘플러스(+)’ 버튼이나 채널 탭 내 ‘음악’ 메뉴를 통해 쓸 수 있다.
카카오M은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희원 카카오M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위 사람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감정을 카카오멜론으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