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오롱 '샬롬의집'서 봉사활동

내달 1일까지 '드림 파트너스 위크'

장희구(왼쪽)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가 29일 서울 강서구 ‘샬롬의집’을 방문해 마당을 정리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은 다음달 1일까지 봉사주간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 동안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전국 사업장과 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제공=코오롱장희구(왼쪽)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가 29일 서울 강서구 ‘샬롬의집’을 방문해 마당을 정리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은 다음달 1일까지 봉사주간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 동안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전국 사업장과 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드림 파트너스 위크에는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총 86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복지시설과 지역사회를 찾아 소외이웃 돕기, 무료 배식, 환경 정화 등에 나선다. 최근 마곡지구로 사옥을 이전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샬롬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짜장면나눔’ 등 외부 봉사단체와 연계한 활동도 진행한다.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영등포 쪽방촌에서 쪽방도우미봉사회와 함께 직접 요리한 2,000인분의 짜장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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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의 한 관계자는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봉사 연계기관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손길의 필요한 곳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영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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