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케이프투자증권은 대상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 늘었지만, 시장기대치는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대상은 1·4분기 7,400억원의 매출액,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했다.
식품부문에서 주력 제품들의 성장 둔화와 이익 개선은 아쉽지만, 소재부문의 수익성 향상을 통해 부진했던 실적이 올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는 피할 수 없다”면서도 “근무 효율성 강화, 매출확대 이익이 훼손되는 것을 방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