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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여친 폭행혐의' 맥시마이트 "물의 죄송…처분 달게 받겠다"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가 교제 관계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된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사진=맥시마이트 SNS/사진=맥시마이트 SNS



3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 교제하던 20대 여성을 수차례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후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에 맥시마이트는 소속사 마이다스 이엔티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맥시마이트는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맥시마이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의 단체곡 ‘픽미’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다음은 맥시마이트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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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이트 신민철 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모든 조사를 충실히 마친 후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저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제라도 제 입장을 말씀 드려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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