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을 위한 냉방비 지원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외 2018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수행기관 직원들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외 2018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수행기관 직원들



- 인천공동모금회 인천지역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111개소에 냉방비 4천9백4십만원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30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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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업은 2017년 사회복지 현장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기획된 사업으로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인천지역에 소재하는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지원을 통해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냉방료를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여름철 냉방료 지원을 받는 인천지역 111개소 소규모복지기관이 함께 했으며, 사업 진행에 앞서 배분사업 수행 교육에 참여했다. 지원규모는 생활시설 82개소에 약 3천5백만원, 이용시설 29개소에 약 1천4백만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약 4천9백만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인천지역에 있는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이 있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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