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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고수희, ‘마녀의 사랑’ 출연..윤소희·빅스 홍빈과 호흡

신스틸러 고수희가 러블리 마녀로 돌아온다.

사진=더퀸사진=더퀸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 배우 고수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그녀는 연극에 이어 라디오, 드라마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수희가 출연하는 ‘마녀의 사랑’은 과학과 경제의 논리가 우선시 되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괴팍스러워져만 가는 세상 속 낭만과 로맨스를 되찾아줄 미스터리 코믹 연애 소란극으로 최근 배우 현우, 윤소희, 빅스의 홍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고수희는 극 중 전설의 국밥집 마녀 조앵두 역을 맡는다. 앵두는 풍류와 사람 좋아하고 로맨스와 낭만을 그리워하는 귀여운 마녀로 국밥집 배달부 초홍의 연애코치이자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특히 그녀는 사랑에 울고 웃는 솔직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독특한 마녀 앵두로 변신해 세상에 둘도 없는 러블리 마녀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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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수희는 올 초 관객들을 광기 어린 ‘애니’의 늪으로 빠뜨린 스릴러극 ‘미저리’부터 우리네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 그리고 독특한 형태의 즉흥극 ‘낫심’까지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시선을 사로 잡는 연기로 연극 3연타 흥행을 성공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그녀가 최근 KBS Cool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 고정으로 합류한 것은 물론 ‘마녀의 사랑’을 통해 드라마 컴백까지 알리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꽃길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리치맨’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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