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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견조한 전방산업과 살아나는 모멘텀” -메리츠종금증권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삼성SDI에 대해 “고질적 감익 요인에서 벗어난 본업 사업가치 회복이 진행 중”이라며 “중대형 전기 실적 개선과 중소형 전지의 고마진 회복에 기반해 사업가치가 2-4분기 들어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4,475억원에서 내년 5,45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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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신형 아이폰 패널 양산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ESS 매출은 2-4분기 집중되며 중대형 전지 영업손실은 사상 최소 규모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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