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출신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의 나이에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로 유명한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의 나이에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고 전했다. 아이의 아빠는 39세 이탈리아인 마티아 데시로 브리짓 닐슨은 지난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짓 닐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시간”, “가족이 점점 늘어난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에 가까운 모습을 공개했다.
마티아 데시와 브리짓 닐슨은 아이를 갖기 위해 체외 수정을 하는 등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리짓 닐슨은 다섯 번의 결혼으로 첫째 줄리안 윈딩(34)을 비롯해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영화 ‘록키4’, ‘외인부대: 암살자들’, ‘엘도라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