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SNS 스타다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기은세가 출연해 평소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기은세는 SNS스타답게 한 끼를 먹더라도 식기부터 테이블보까지 사진을 찍기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요거트를 하나 먹는데도 SNS 공개용 사진을 위해 많은 과정을 거쳤다.
기은세는 “항상 식기는 먼저 골라야 한다”며 “파스타를 먹어야겠다 싶으면 요리하기 전에 식기를 골라놓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SNS 사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에 대해 기은세는 “그렇게 찍은 한 컷 안에 과거의 지나온 시간에 대한 것들이 다 담겨있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이때 내가 이 식탁, 이 테이블을 찍기 위해 이런 음식을 했고 이런 꽃꽂이를 했었지’하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