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서초구 중기 6곳, 상하이 박람회서 30억원 수출계약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22~24일 ‘2018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관내 6개 중소화장품 전문기업이 참가해 30여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상하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에서 32개국 3,017개사, 참관객 41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지난 2월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돕고자 공개모집 후 6곳을 선정했고 구비 4,000여만원을 들여 부스임차료·편도운송비·통역비·단체차량임차비 등을 지원했다. 참가업체는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유명한 기베스트, 핸드크림 전문업체 ㈜파시 등 총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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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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