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생보협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 푸르덴셜생명 11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은 자사 설계사 563명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2018년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돼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0.6%로 11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11.7%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푸르덴셜생명은 설계사정착률(13월 차, 48%), 계약유지율(13월 차, 85%) 등 설계사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설계사의 불완전판매비율은 0.07%로 업계 최저 수준이었다.

생명보험협회로부터 2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뽑힌 설계사는 97명(17.23%)이었으며 생보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도입한 지난 2008년부터 11회 연속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무려 67명(11.90%)에 달했다. 생보업계 전체에서 11회 연속 인증자 200명 중 33.5%가 푸르덴셜생명 소속으로, 3명 중 1명꼴인 셈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3Qs(Quality People·Quality Product·Quality Service) 전략으로 우수한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를 유지해온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라이프플래너들이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고객의 신뢰를 받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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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생보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2만8,900명을 선정했다. 생명보험 설계사 1만2,607명, 손해보험 설계사 1만6,293명이며 전체 설계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1.7%, 17.0%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불완전판매를 없애고 설계사 근속기간을 늘리기 위해 2008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우수설계사는 인증 로고를 명함·보험안내서 등에 인쇄해 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이듬해 5월 말까지 1년이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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