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강경화-폼페이오 15분간 전화통화 "한미간 협력 지속"

北김영철-트럼프 회동 후속 협의차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했다. /출처=연합뉴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했다. /출처=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통화했다.


두 장관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예방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15분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북미정상회담 전후로 한미 간에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항구적인 평화 한반도 정착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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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화는 지난 1일 양 장관 간 전화 통화의 후속 협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각 급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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