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소속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6일 미얀마에서 ‘제3차 한국-미얀마 생물자원협력 환경차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차관 회담은 양국 간 생물 다양성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생물자원 활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앞서 2015년, 2017년 우리나라에서 회담이 진행됐다. 이번 제3차 차관 회담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과 우 킨 마웅 이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차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다. 양국 차관은 제2차 회담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생물 다양성 협력을 확대·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