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탐방, KAIST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 학생·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 구성돼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과학여행은 매회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설문 결과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는 98%, 재참여의사는 100%를 기록했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열흘간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유성구는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으로 과학골든벨, 과학마을 유성나들이 등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과학여행을 통해 과학·관광도시 유성을 전국에 알리고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갖춘 창의 과학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