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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플레이어’ 이시언 출연 확정, 경찰에서 천재 해커로 변신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배우 이시언이 OCN ‘플레이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어’(연출 고재현/극본 신재형)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릴 작품이다.

이시언은 극 중 천부적인 해킹 능력을 갖춘 최고의 해커 임병민 역을 맡았다. 임병민은 고교생 해킹, 보안 챔피언십 우승, 세계 해킹 올림픽인 데프콘 대회 우승, 이미 스무 살에 국정원에 스카우트된 적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실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 그의 독보적인 능력은 나쁜 놈들을 잡아들이는데 절대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시언이 선보일 새로운 역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천재 해커 임병민을 어떻게 그려낼지는 물론 팀원들과 빚어낼 환상의 하모니 역시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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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는 이들의 몰입을 이끄는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온 만큼, 이시언이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할 해커 임병민은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시언은 “‘라이브(Live)’에 이어 다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에도 임병민이라는 캐릭터가 최고의 해커라는 점이 와 닿으실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 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오리지널 ‘플레이어’는 ‘보이스2’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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