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뉴나, '환경의 날' 맞아 그린 캠페인 진행

오는 30일까지 유모차 구매고객에게

유모차 전용 공기청정기 선물로 증정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인 뉴나(NUNA)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간 유모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뉴나는 행사 기간 동안 유모차 브랜드인 ‘믹스’나 ‘이비사비’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모차 전용 공기 청정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몰, 오프라인 매장, 베이비 페어 등 모든 구매 채널에서 이뤄진다.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린 아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아 본 행사를 기획했다는 게 뉴나 측 설명이다.


뉴나는 모든 제품을 친환경 공장에서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생산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뉴나는 원자재 발주부터 상품 제작, 라벨 부착 등의 제품 생산 절차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환경규격(ISO 14000)도 통과했다. 제품을 사용하는 아이가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규제하는 REACH 국제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의 피부가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해 자극이 적은 천연 소재인 ‘오코텍스’ 인증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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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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