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은 정준호와의 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처음 만난 과거를 회상했다.
이하정은 “제가 M본부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을 때 인터뷰에서 만났다”며 “그날 바로 저의 연락처를 물어보고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하정은 ‘운명이라고 느꼈냐’는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한 끼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그린다.
이날 첫 방송에는 결혼 8년 차 배우 정준호, 이하정 부부와 결혼 5개월 차에 접어든 신혼부부 함소원, 진화 그리고 의사 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