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렌드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미국 뉴옥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국 매체 TMZ는 스페이드가 아파트에서 목을 맨 것 같다고 보도했다. 경찰도 이를 확인했다.
잡지 마드모아젤의 저널리스트로 출발한 스페이드는 1993년 남편 앤디와 함께 패션 브랜드를 출시했다. 밝은 색과 프린트로 핸드백 분야에서 커리어우먼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 스페이드는 10여 년 전 뉴욕에서 케이트 스페이드를 론칭해 정상급 브랜드로 키워냈다. 최근에는 액세서리 브랜드 프란세스 발렌틴을 론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