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한지민이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3주년 현충일 추념식 도중 추모 헌지 낭독자로 나선 사진이 올라왔다.
한 달 전, 국가보훈처 측에서 제안을 받고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한지민은 이해인 수녀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경건하면서도 차분하게 낭독했다.
네티즌들은 “20ze**** 외면, 내면 다 아름답네” “hh99**** 아름답다. 대한민국 딸” “hell**** 어떻게, 저렇게, 이기적이게, 이쁠수가 있지?” “a646**** 아침에보고 감동이였습니다 와 진짜 공인이구나 싶네요” 등 극찬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