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는 7일 서울경제스타에 “방탄소년단 진이 내일(8일)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는 기존 MC 솔빈과 방탄소년단 진이 함께 진행을 맡는다.
이날 진은 스페셜 MC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발표,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는 앞서 기존 남자 MC였던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자 연예인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한 혐의를 받으면서 하차, 현재는 공석을 스페셜 MC 체재로 진행했다.
솔빈 역시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