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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코스닥 887.37..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0.54, -0.06%)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4p(-0.06%) 내린 887.3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9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6억, 기관은 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업(-0.94%), 종이·목재업(-0.56%), 의료·정밀기기업(-0.4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업(+1.14%), 운송업(+0.92%), 기타 제조업(+0.9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행남사(008800)(-8.16%), 쎄미시스코(136510)(-5.09%),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4.80%)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암기계공업(100660)(+20.21%), 유신(054930)(+15.63%), 희림(037440)(+14.81%)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552개, 상승종목은 463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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