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가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창의문제해결그룹(CSG)를 6월 중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창의적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역기업에서 보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의문제해결그룹(CSG)은 수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종별 전문 집단이다. △컨설팅 △마케팅 △디자인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인증 △특허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한다.
서울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테크노파크의 모든 지원 사업에서 필요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CSG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매칭할 예정”이라며 “컨설팅 분야의 경우 사업화신속지원사업 내의 첫걸음지원(우수BI기업을 발굴해 맞춤 컨설턴트를 연계하여 4주 속성 컨설팅)사업에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서울테크노파크 기업애로상담 창구 ‘서울스텝’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출연하여 조성된 산업기술단지로, 전국 테크노파크 중 서울 지역 유일의 테크노파크다. 기업의 창업, 창업도약, 기업성장 등의 전주기적 지원을 영위하는 비즈니스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