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영화다. 조진웅과 류준열부터 故김주혁까지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독전’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확장판 개봉을 준비 중이다. ‘독전’ 측에 따르면 현재 확장판 개봉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극장에서 개봉할지 IPTV로 공개될지 역시 정해진 바가 없다.
특히 확장판 준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등급이 재조정 될지, 결말에 변화가 있을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