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버닝’ 전종서, 안방 극장에서 만난다

강렬하고 새로운 미스터리를 선사하며 한국 영화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 <버닝>이 지난 8일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화 <버닝>이 6월 8일(금)부터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POOQ, 티빙, 곰TV, yes24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 <버닝>은 유아인, 스티븐 연 그리고 전종서 세 배우의 열연과 이창동 감독의 조우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을 전하며 온라인을 뜨거운 담론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버닝>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벌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렇듯 영화 <버닝>의 입소문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N차 관람 열풍은 물론, 개봉 이후 진행되는 릴레이 GV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버닝>의 VOD 서비스 오픈은 전세계를 홀린 미스터리, 그리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물론, 청춘들이 뜨겁게 공감했던 청춘들의 자화상 등 영화관에서 느꼈던 감동을 안방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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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버닝>은 바로 오늘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오픈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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