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팅크웨어, 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 출시

고화질 녹화와 야간주차 편의성 제고

타임랩스 기능 통해 장시간 녹화 가능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사진제공=팅크웨어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084730)가 고품질 영상과 주차녹화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mbarella A12’ CPU를 탑재해 고화질 전·후방 영상으로 주행·주차 시 더 선명한 화질로 녹화할 수 있게 됐고, 야간주차 시에도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장시간 주차녹화를 위해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도 적용했다. 타임랩스는 정해진 시간 동안 1초에 2프레임씩 느리게 촬영하는 기술이다. ‘포맷 프리2.0’ 기능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다.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녹화영상을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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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추가했다. 주차된 상태에서 배터리가 기존에 설정한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장시간 주차에도 차량이 방전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빠르게 내비게이션 전원이 켜지는 ‘패스트 부트(Fast Boot)’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도 삽입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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