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김기덕 감독이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의 가족은 큰 상처를 받았으며 김 감독과 헤어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PD수첩’ 측은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에서 김기덕 감독의 여성 배우들에 대한 상습 성폭행을 폭로했다.
이에 김기덕 감독 측에서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PD수첩’ 제작진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배우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