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팔당호 녹조발생 막아라 … 경기도, 소형 개인오수처리시설 점검

경기도는 이른 더위에 따른 팔당호 녹조 발생 차단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팔당상류지역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1,200곳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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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담당자, 환경단체 관계자 등 모두 69명이 31개 조로 나눠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생활 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행위, 오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적발된 시설 운영주에 대해서는 하수도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처분, 개선명령 등 조치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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