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허지웅이 투표를 독려했다.
허지웅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릇되고 부패한 과거의 유령들을 청산하는 작업은 정부만의 몫이 아닙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늘은 시민이 직접 청산하는 날입니다.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덧붙여 “#저는 사전투표 했어요”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허지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13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