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매출액은 428억원으로 전년대비 37.1%, 영업익은 43억원으로 115.9% 증가가 예상된다”며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8%에서 올해 5.3%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객사 요청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강점으로 에어졸 부문에서 관계사인 태양과 함께 국내 시장점유율 1위(점유율 약 66%)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반관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수요처를 기반으로 연평균 매출액 100억원대의 꾸준한 실적 유지하며 화장품 부문 에어졸 수요 급증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및 석판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에도 마진율 10%대의 화장품용 에어졸 수요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