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재성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는 도중 인터뷰를 통해 “출구 조사가 제법 높게 나와 결과도 이어지리라고 믿는다. 더욱 큰 책무감을 느낀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는 그만큼 큰 기대를 말한다”고 말했다.
송파구을 후보에는 최재성 후보를 비롯해 ‘홍준표 키즈’라 불리는 자유한국당 배현진이 후보로 출마했다. 하지만 최재성 후보는 배현진 후보와의 경쟁에 대해 “선거는 자신의 이야기를 유권자에게 제시하고 대화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메시지에 충실하는 것이 기본이다.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성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에서부터 57.2%의 득표율로 1위를 했고 배현진 후보는 28.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