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롯데마트가 14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등 총 15개 점포에서 GAP 수박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음성, 덕산 등에서 GAP 인증 산지 수박 30만통을 확보해 다음주부터는 모든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및 관리·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다양한 위해 요소를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안전관리제도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1만2000여 농가로 GAP 인증 파트너 농가를 늘리고, GAP 인증 과일, 채소, 양곡 등을 지난해 대비 두 배 가량 많은 1000억원 가량을 취급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