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SE★PIC] '심영은♥' 박원빈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사진=박원빈 SNS/사진=박원빈 SNS



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박원빈이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원빈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신과 심영은의 이름이 들어간 기사 제목을 캡처해서 올리며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 전쟁의 서막 이런 말이나 쓰지 말걸. 행군 얘기는 괜히 썼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댓글 보면 듣보잡 누구냐? 기사 거리가 없냐? 이런 게 왜 올라오냐? 이런 식인데 우리도 몰라요. 갑자기 왜 올라온 지.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신기한 일을 당하는 중.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입니다”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심영은과 박원빈은 오는 11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박원빈은 웨딩화보와 함께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심영은은 2008년 영화 ‘고고 70’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이너클럽’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드라마 ‘MISS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김과장’, 연극 ‘서툰 사람들’ ‘꽃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박원빈은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시작으로 ‘고고70’ ‘핸드폰’ ‘걸프렌즈’ ‘간기남’ ‘위층여자’ ‘마이너클럽’ ‘더 폰’ ‘챔피언’, 드라마 ‘유일랍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양지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