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 계동 한옥지원센터에서 한옥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시민한옥학교 ‘한옥살이 교실’을 오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한옥살이 교실’은 한옥 유지보수 외 실생활 맞춤형 한옥살이 정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대별 한옥 공간의 변화, 한옥지원정책, 단열, 미장과 방수, 방음 수선사례, 흰개미 대처법 등 한옥에서 겪는 주된 불편과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수강 신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며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