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오는 7월 12~15일 ‘김천이 맛 들다! 행복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직지문화공원과 수확체험농장에서 김천 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와 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출하 성수기인 매년 7월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도 자두 품평회와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기회를 주는 수확체험, 오감 만족 체험행사,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워터쿨존 등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포도 자두 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도시민 관람객이 증가하고 가족중심형 가족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