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해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8년의 의리를 이어간다.
한해는 브랜뉴뮤직이 설립된 지난 2011년부터 3인조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로 음악 생활을 시작한 이후 브랜뉴뮤직이 힙합 음악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한 브랜뉴뮤직의 핵심 멤버이다.
특히, 그는 ‘쇼미더머니6’ 이후 더욱 도드라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힙합 매니아층에게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브랜뉴뮤직 측은 “한해가 8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브랜뉴뮤직에 대한 애정과 자신을 발굴하고 지금까지 이끌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한해는 신인 시절부터 브랜뉴뮤직과 인연을 맺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서로에게 큰 힘이 돼주는 가족같은 존재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깊은 유대감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한해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해와 재계약을 체결한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 산이, 범키, 이루펀트, 양다일, 칸토, 키디비, MC그리, MXM,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종합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한편, 브랜뉴뮤직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이어가기로 한 한해는 오는 20일 재계약 이후 첫 싱글인 ‘Clip Clop’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