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은 지난 2012년 투자 자문사로 시작해 현재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다. 지난 2012년 12월 191억원이던 운용자산은 지난 해 12월 1조5,000억원, 지난 4월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은 그간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장기적인 수익률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외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왔다. 국내외 중소기업이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재무구조에도 회사 규모가 작아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라임자산운용은 중소기업 채권과 주식관련 사채 등에 투자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수행했다. 그 결과 이 회사가 운용하는 해외무역금융펀드는 3,53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국내중소기업회사채펀드는 올해 3월 말 기준 9,009억언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했다.
나아가 국내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 환경을 넓히기 위해 2016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해외 대체투자 상품을 고객에게 공급했다. 현재 라임자산운용의 대표 4개펀드 연평균 수익률은 29.5%에 달한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는 회사 설립 6년 만에 회사를 헤지펀드 업계 상위권 운용사로 발돋움 시켰으며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투자 저변을 확대했다. 라임자산운용은 현재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공모펀드 운용사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