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천 3공수특전여단에서 20일 오후 3시 30분 장병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문 공연을 한다. 또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주 5기갑여단에서 장병 2,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도는 이번 공연에 20대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춰 라붐, 베리굿, 라니아, 플래쉬 등 인기 걸그룹을 초청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 10차례에 걸쳐 위문공연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재까지 제8기계화보병사단에서 1회의 공연을 했다.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군 장병 위문 공연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민관군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