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쌍용자동차의 기술전문가가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제3차 국군 정비기술 교육’에서 국군 장병들에게 정비기술을 알려주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가 우리 군의 차량 정비 기술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정비기술과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003620)는 19일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 실시 등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부터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 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 전기, 샤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운다.
쌍용차는 지난해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을 통해 70여명이 코란도 C와 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자동차 차량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 올해 군부대 정비기술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4차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쌍용차는 군의 정비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종합군수학교에 코란도 스포츠와 자동변속기를 기증했다. 지난 2013년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시험차량, 엔진, 변속기 등을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성능과 품질,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춘 쌍용자동차 제품들이 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적인 정비 지식을 직접 전수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역량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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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 매년 험차량, 엔진, 변속기 등을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기증하는 등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제 3차 국군 정비기술 교육에 참석한 장병들과 쌍용자동차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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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 매년 험차량, 엔진, 변속기 등을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기증하는 등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제 3차 국군 정비기술 교육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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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 매년 험차량, 엔진, 변속기 등을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기증하는 등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5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대전에 있는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방문해 코란도 스포츠 및 자동변속기 2대를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기증하고 있다.
